'디 워' '화려한 휴가', 역대 흥행 6위-9위 오른다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7.08.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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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각각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와 9위에 오를 전망이다.

두 영화는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각각 전국 800만명, 660만여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이 같은 순위 상승을 점치게 했다.


'디 워'는 지난 25일 전국 368개관서 14만827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25일 만인 이날 현재까지 전국 791만여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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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6일 전국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을 것으로 잠정 집계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디 워'는 '웰컴 투 동막골'의 800만명 기록을 넘어서며 흥행 6위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휴가' 역시 이르면 27일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제치고 9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휴가'는 지난 25일 전국 14만8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날 현재까지 645만8000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한 '화려한 휴가'는 일요일인 26일 역시 최소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7일 '미녀는 괴로워'의 662만명 동원 기록을 깨고 흥행 순위 9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2007년 )

1. ‘괴물’ 1301만명(2006년)

2. ‘왕의 남자’ 1230만명(2006년)

3. ‘태극기 휘날리며’ 1174만명(2004년)

4. ‘실미도’ 1108만명 2004년)

5. ‘친구’ 818만명(2001년)

6. ‘웰컴 투 동막골’800만명(2005년)

7. '디 워' 791만명(8월25일 현재. 상영중. 2007년)

8, ‘타짜’ 684만명(2006년)

9. '미녀는 괴로워’ 662만명(2006년)

10.'화려한 휴가' 645만명(8월25일 현재. 상영중.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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