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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마침내 8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2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디 워'는 지난 26일 13만6369명을 동원, 1일 개봉한 후 누적 전국관객 804만9025명을 동원했다. 개봉 26일만에 800만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디 워'는 기존 '웰컴투 동막골'의 800만명 기록을 넘어서며 흥행 6위에 올랐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2007년 8월26일 현재)
1. ‘괴물’ 1301만명(2006년)
2. ‘왕의 남자’ 1230만명(2006년)
3. ‘태극기 휘날리며’ 1174만명(2004년)
4. ‘실미도’ 1108만명 2004년)
5. ‘친구’ 818만명(2001년)
6. '디 워' 804만명(8월26일 현재. 상영중)
7. ‘웰컴 투 동막골’800만명(2005년)
8. ‘타짜’ 684만명(2006년)
9. '미녀는 괴로워’ 662만명(2006년)
10.'화려한 휴가' 645만명(8월25일 현재. 상영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