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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이 지엠대우 스포츠카 G2X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
한류스타 류시원이 다음달 해외팬 3000명과 대규모 생일 파티를 연다.
류시원은 자신의 생일인 오는 10월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 팬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해외 각국에서 모인 3000명의 팬들과 성대한 생일파티를 벌일 예정이다.
류시원의 생일파티는 데뷔 이래 계속돼온 행사로, 2005년 1000여 명, 2006년 2000여명이 참가, 해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참여가 늘어가고 있다.
소속사 알스 컴퍼니에 따르면 행사인원 3000명은 신청시작 보름만에 마감됐으며, 이미 신청이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한국행 항공편과 호텔 예약이 어려워 더 이상의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류시원은 이번 생일파티에서 식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류시원은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과 '핸드 터치'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핸드 터치'를 기네스북 기록으로 도전해볼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시원은 이번 생일파티에서 오는 10월 일본에서 발매되는 새로운 싱글 곡을 처음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30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 홀에서 지엠대우자동차 신형 스포츠카 G2X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류시원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해, G2X 1호차를 증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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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이 30일 G2X 1호차를 증정받고 지엠대우 부사장, 레이싱 모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임성균 기자 tjdrbs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