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체인지', 물만난 유재석..시청자 '대박호평'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9.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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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정형돈 감독의 체인지' 코너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박명수의 거성쇼' 코너와 '정형돈 감독의 체인지' 코너로 각각 나뉘어 방송됐다.


'박명수의 거성쇼'는 박명수가 단독 토크쇼 진행자라는 컨셉트로 진행됐고, '정형돈의 체인지'는 각 멤버들이 서로 다른 멤버의 모습을 연기하는 캐릭터 바꾸기로 꾸며졌다.

특히 '정형돈 감독의 체인지'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이 서로의 특징을 잘 꼬집어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은 이 코너 이후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역할을 바꾼 '체인지' 코너가 너무 재미있다"며 "특히 유재석의 박명수 연기는 압권이었다. 물을 만났다"고 칭찬했다.


이 코너에서 유재석은 박명수로 분했으며, 정형돈은 유재석을 맡아 코너를 진행했다. 또 정준하는 하하의 캐릭터를 연기했고, 박명수는 정준하로 분했다. 하하는 노홍철을, 노홍철은 정형돈을 각각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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