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인턴기자 hongga@ |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가 일주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는 23.4%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기록인 22.7%(8월26일 기록)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며느리 전성시대'는 고부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이수경, 김지훈 등 젊은 배우들과 김을동, 윤여정 등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와 MBC 주말연속극 '깍두기'는 각각 19.8%, 10.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