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김희철·변진섭과 잇단 입맞춤… 듀엣 1순위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9.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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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혼성듀엣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가수 양파 ⓒ홍기원 기자 xanadu@
가수 양파가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혼성듀엣 1순위로 꼽히며 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양파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보너스 트랙'이라는 특별코너에서 김희철과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 이어 오는 8일에는 선배가수 변진섭과 함께 MBC '쇼! 음악중심'의 '파워 스테이지'를 통해 '숙녀에게'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양파는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신인가수 케이윌과 함께 '인기가요'에서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부르며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양파가 케이윌과 김희철, 변진섭과 잇달아 서는 무대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특별코너로, 나름대로 다른 순서와 차별화시켜 특별하게 꾸미는 무대다. SBS '인기가요'는 '보너스 트랙' 혹은 '파워 리메이크' 등의 코너를 두고 있으며, MBC '쇼! 음악중심'도 '파워 스테이지'라는 이름의 특별코너를 마련했다.

이같은 특별무대에 가창력과 호소력, 카리스마가 있는 가수가 1순위로 꼽히며, 양파가 자연스럽게 그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인기가요'에서 양파와 듀엣을 이룬 김희철은 평소 양파와 함께 듀엣을 이뤄보고 싶어했으며, 제작진도 가창력과 호소력이 뛰어난 양파를 일찌감치 김희철의 듀엣상대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8일 듀엣무대를 꾸미는 변진섭도 양파와 함께 부르면 좋을 노래로 '숙녀에게'를 떠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파는 '사랑...그게 뭔데'와 '그대를 알고'에 이어 자작곡인 'Marry Me'로 활동을 이어가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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