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선진 "윤정수처럼 키 작은 남자 좋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9.06 11:26
  • 글자크기조절
image


'8등신 미녀' 이선진이 윤정수 처럼 키 작은 남자가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선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선진은 데뷔 초 방송 리포터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윤정수와 동반출연했다.


이날 이선진은 "키가 크고 모델 출신이란 선입견 때문에 남자들이 어려워했던 것 같다"며 "키는 전혀 상관없다. 자기 일에만 빠져 지내는 너무 바쁜 남자만 아니라면 윤정수 씨처럼 키 작은 사람도 좋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선진은 "빠른 시일 내 꼭 결혼해서 예쁜 가정을 꾸미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키작은 남자도 상관없다는 이선진의 말에 윤정수가 "내가 키가 작아서인지 몰라도, 나는 나보다는 키 큰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자 MC 박철이 "두 사람이 결혼하면 신혼경비를 내겠다"는 발언을 해 방청객과 제작진을 폭소케했다. 방송은 오는 11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