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다해가 태국 팬 1000여 명과 대규모 팬미팅을 갖고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드라마 '마이걸' 홍보차 태국을 방문, 14일 방콕 시내에 위치한 '센트럴 월드 플라자'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약 1000여 명의 태국 팬들이 참석했으며, 이다해는 이날을 위해 자신의 소장품을 직접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로 태국 팬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센트럴 월드 플라자 측은 이다해를 위해 20명의 경호원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다해는 팬미팅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약 100여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태국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다해는 "태국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곧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이다해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결식아동들을 위한 자선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