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컴백하는 규현 ⓒSM 엔터테인먼트 |
교통사고로 무기한 활동을 중단했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5개월 만에 공식무대에 오른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2집 타이틀 곡 '돈 돈!' 첫무대를 벌인다.
싱글 'U'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2집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앨범. 특히 타이틀 곡 '돈 돈! (Don’t Don)'의 컴백 무대에는 지난 4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치료에 전념했던 멤버 규현도 합류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규현은 "2집 컴백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무대가 무척 그리웠고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집을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규현이의 활동의지가 워낙 강해 컴백 무대에 함께 서기로 결정했다. 현재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걱정도 되지만, 규현이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2집 활동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의 2집 타이틀곡 ‘돈 돈! (Don't Don)’은 S.M.P(SM Music Performance) 장르의 노래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노래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이번 노래를 위해 슈퍼주니어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집 발매 당일인 오는 20일, 실루엣으로만 공개해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파격 변신 모습을 첫 공개하며, 21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