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임성균 tjdrbs23@> |
배우 임수정이 최근 같은 소속사 동료인 공유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며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감개무량했다는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임수정은 18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데뷔한 이래 첫 스캔들이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감개무량했다"고 웃었다.
허진호 감독의 '행복'을 통해 자신의 나이 또래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한 임수정은 "이제야 비로서 나를 제 나이로 봐주나보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그는 "워낙 친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렇게 기사가 나서 미안하기도 했다"면서 "사실이 아니기에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원래 또래 친한 남자배우들과 밥도 잘 먹고 술도 때로는 마신다"면서 "자연인으로 있을 때는 사람들이 나를 신기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의식 못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수정은 "오해를 받아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신경쓰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 좀 더 자유롭고 싶다"고 꿈꾸듯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