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SF영화 '디 워'가 미국 개봉 6일 만에 600만 달러의 수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 워'는 미국 개봉 엿새째인 19일(이하 현지 시간), 전일보다 수입이 13% 하락(23만5000달러)했지만 흥행 순위에서는 여전히 8위를 유지했다.
또한 19일 현재 총 흥행 수입 585만1000달러를 기록, 조만간 600만 달러 돌파도 기대할 수 있게 있다.
'디 워'와 같은 날인 지난 14일 개봉한 조디 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 원'은 19일에도 흥행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총 167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