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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이 결혼식에 앞서 오는 30일 약혼식을 올린다.
오는 10월19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 애쉬튼하우스에서 4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비공개리에 결혼식을 올리는 김희선은 이에 앞서 30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약혼한다.
김희선의 소속사 인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결혼식 앞서 촉박하게 약혼식 일정을 잡은 데 대해 "진작 할 수도 있었지만 외부와 언론에 노출되는 것에 두 사람이 부담스러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날 약혼식도 가족 및 가까운 일가친척들만 모시고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희선은 4살 연상의 예비신랑 박주영씨와 지난해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싹틔워왔다.
박주영씨는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에스테틱업체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