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첫 무대 직후 몰려든 팬들로 숙소 이전 예정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7.09.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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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신예 아이돌그룹 초신성이 공식 데뷔 직후 쏟아진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초신성은 지난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펼쳐진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 뱅크'에서 1집 타이틀곡인 '히트'를 부르며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런데 이날 데뷔 무대 직후 '초신성'이란 단어가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 초신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평범치 않음을 직감케 했다.

초신성 소속사 측은 "지난 주말에는, 공식 데뷔 전보다 훨씬 많은 규모인 약 100여명의 팬들이 초신성의 숙소 및 연습실로 직접 찾아와 새벽까지 기다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초신성은 이미 다른 연습실을 섭외해 새로운 연습실에서 보컬 및 춤 연습을 하고 있으며, 주택가에 위치한 숙소 역시 인근 주민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다른 곳으로 곧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년6개월 여간의 준비 끝에 마침내 팬들과 만난 초신성은 이번 주 Mnet 'M!카운트다운' 및 SBS '생방송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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