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이지아, 드라마 등에 업고 '인기몰이'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9.25 10:54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수목 팬터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인기와 함께 신인배우 이지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임에도 이지아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방영 2주 만에 드라마 주간 시청률 순위 1위에 오른 '태왕사신기'에서 이지아가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있기 때문.

게다가 이지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된 신인으로, 대중에게는 익숙치 않은 인물이라 더 큰 궁금증을 불러 오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오디션 당시 대본에도 없던 즉흥 연기를 요구받았음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김종학 감독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연 연일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의 상승세와 함께 이지아가 스타로 거듭날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26일 10분 앞당겨진 9시45분, 27일에는 정규시간인 9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