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신해철은 오는 11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2007 신해철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신해철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공연인 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를 위해 그는 코믹적인 요소를 포함한 댄스와 함께 여러가지 특수장치를 이용한 무대 연출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욱이 최근 신해철은 4년간 진행해 온 MBC 표준 FM4U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의 DJ를 그만두고 음악작업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번 공연은 신해철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도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초동 DS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