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일일시청률 25.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김연아 특집이 기록한 24.8%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현재 '무한도전'은 지난 8월 28일 방송분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계속해 경신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일본편은 정형돈의 몸개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웃기는 것 빼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캐릭터를 가진 정형돈이 일본 도쿄 한가운데에서 '진상댄스'를 벌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재미있었다"는 반응 외에도 "일본에 가서 그런 방송을 찍는 게 부끄럽다"는 소수의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