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지석진이 유재석에 이어 SBS '진실게임'의 새 MC로 발탁됐다.
지석진은 오는 30일 방송부터 '진실게임'의 단독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7일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1991년 가수 데뷔후 92년부터 2년간 개그맨으로 활동하다가 MC로 전환한 지석진은 단정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장수 MC로 자리잡았다.
한편 2003년 8월 이경실과 이성미가 하차한 직후부터 '진실게임'을 지켜온 유재석은 10일 녹화(23일 방송)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