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프로 시청률, 재미 못보네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7.10.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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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프로그램 시청률이 좀체로 재미를 못보고 있다. 여느 드라마 하나 자체최고 시청률에 못미치며 고전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7일 나란히 일일 시청률 1,2,3위를 나타낸 드라마들도 좀체로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위 KBS1 '대조영'은 33.3%, 2위 KBS2 '며느리전성시대'는 24.6%, 3위 SBS '황금신부'는 22.8%로 약간씩 차이가 있을 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외 오현경의 복귀작인 SBS 특별기획 '조강지처클럽'도 12.5%로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을 보였고, '시청률 제조기' 김수현 작가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MBC 특별기획 '겨울새'도 8.6%로 한자리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말 저녁을 장식해온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도 '그저 그런' 상태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4.9%, KBS2 '개그콘서트'는 14.5%, '비타민' 13.5%, '해피선데이' 13.4%의 순이다. SBS 예능은 모두 한자리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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