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2월6일 디지털 싱글로 활동재개

'2007-2008 프로젝트' 공개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10.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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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신화가 디지털 싱글 발매와 함께 중국과 일본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갖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8집으로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를 마친 신화는 오는 12월6일 싱글 '윈터스토리 2007'을 발매한다.


특히 신화는 싱글 발매와 함께 발매당일인 12월6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12월8일과 9일 양일간 도쿄 사이타마, 12월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굿이엠지는 "지난해 9월26일 신화 8집 아시아 투어 후 1년3개월만의 무대"라며 "신화 특유의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화는 싱글 발매 외 내년 3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9집을 발매하고 서울 콘서트도 진행한다.


이에 대해 ㈜굿이엠지 박권영 대표는 "1998년 데뷔 이래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한 신화의 데뷔 10주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신화를 아껴주고 응원해주는 아시아 팬들과 신화 멤버 스스로가 자축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내년이면 멤버들 중 일부는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화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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