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이하나가 또 한 번 노래를 불렀다.
이하나는 오는 11월1일 개봉하는 영화 '식객'(감독 전윤수ㆍ제작 쇼이스트)의 엔딩곡 '맛있는 세상'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인기 만화가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속에서 이하나는 주인공 김강우의 지원군이자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 VJ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그는 영화의 마지막 엔딩 장면에 흐르는 노래 '맛있는 세상'을 부르며 1인2역을 해냈다.
이하나는 대학(단국대)에서 생활음악학을 전공한 실력을 살려 녹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노래를 부르다 즉석에서 음을 하나 바꿔 부르며 실력을 드러냈다.
이하나가 김강우, 임원희 등과 함께 주연한 영화 '식객'은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김강우)과 그를 넘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심가(임원희)가 벌이는 요리대결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