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압구정클럽'에서 열린 제1회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 樂페스티벌에서 여성 5인조 연합 직장인밴드 '매드프렛'이 프로팀 못지않은 폭발적 가창력으로 상금 500만원의 대상을 차지했다. @홍봉진 인턴기자 |
"직장인에 의한 새로운 예술장르의 탄생이다!"
10월20일 열린 '제1회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 樂페스티벌'을 관람한 김용준 지온소프트 사장은 경연페스티벌 관람소감을 이같이 평했다. "연주실력이 전문음악인 수준 이상이고 예술행위가 신선하고 이채로워 흥미진진 했다"고 김 사장은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전국 44개 밴드들의 예선을 거친 12개팀이 출전, 빼어난 연주기량과 직장인 다운 창작행위 등을 쏟아냈다.
총 상금 1천만원이 걸린 본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여러 직장인들로 구성된 여성 5인조 뉴메탈밴드 'MAD FRET'이 차지했다. 또 금상은 Y-MUSIC(YTN), 은상은 워커스(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동상은 N Blue(엔씨소프트), 인기상은 Ocean Band(대명비발티파크)에게 돌아갔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사장이 대상을 수상한 매드프렛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 홍봉진 인턴기자 |
머니투데이가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과 기업들의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취지로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최근 하나의 트렌드가 된 직장인밴드 붐이 앞으로 이어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체계화되고 네트워킹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축하공연을 펼치는 여성 현악 4중주단 벨라트릭스 @홍봉진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