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에바 멘즈' 런칭..남편 지누가 모델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0.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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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김준희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내는 만들고, 남편은 모델하고.'

지난해 여성 패션 브랜드 '에바주니'를 런칭해 사업가로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김준희가 이번엔 남성복에 도전한다.


김준희는 오는 11월1일 남성 패션브랜드 '에바 멘즈'를 런칭하고 이날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클럽 에어에서 패션쇼를 겸한 런칭 파티를 벌인다.

특히 패션쇼에는 남편인 지누션의 지누(본명 김진우)가 김준희가 디자인한 남성복을 입고 모델로 나선다. 지누는 구본형 강걸 이현욱 한영재 등 톱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걸을 예정이다.

런칭파티에서는 인기절정의 남성그룹 빅뱅과 에스더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파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에바주니'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감각으로 이른바 '대박'을 터트린 김준희는 이번 남성브랜드 '에바 멘즈'를 통해 남성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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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멘즈 런칭파티를 알리는 포스터 <출처=김준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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