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손태영 "사랑을 후회하지 않을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7.10.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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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와 공개 연인으로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배우 손태영이 최근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미니홈페이지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태영은 22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사랑을 후회하지 않을께. 그리고 당신을 원망하지도 않을께"라며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손태영은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난 모든게 두려워, 이럴거면 스쳐가게 놔두지"라며 힘든 속내를 드러냈다.


손태영은 1년여 동안 쿨케이와 사랑을 키워나가며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두 사람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미니홈페이지에서 없애 이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성격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 것 같다"면서 "최근 못만난지도 꽤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쿨케이측은 "손태영이 최근 미국 여행을 떠나고 쿨케이 역시 쇼핑몰 사업으로 바빠서 만남이 뜸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손태영과 쿨케이는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해 서로 촬영장에 응원차 방문하는 등 연예계의 공인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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