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이 30%대 시청률을 회복하며 부동의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대조영'은 32.4%(이하 동일기준)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3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는 27일 기록한 28.9% 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대조영'은 최근 토요일에는 20%대, 일요일에는 30%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이어가며 요일에 따라 큰 폭의 시청률 변화를 보였다.
이와 함께 '대조영'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조사한 주간시청률에서도 30.7%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조영'에 이어 KBS 1TV '미우나 고우나'가 29.7%로 주간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