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신정환과의 팔씨름 승부에서 우승했다.
지난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 녹화현장에서 박은경 아나운서는 여자답지 않은 힘을 쏟아내며 신정환을 제압했다.
박찬민 SBS 아나운서 역시 오랫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팔 힘을 자랑하며 연예인팀 윤종신, 신정환, 김동완, 성시경을 차례로 모두 물리쳤다.
이날 녹화에는 SBS아나운서팀 유정현, 박은경, 박찬민, 정미선, 김일중, 김주희와 연예인팀 윤종신, 신정환, 김동완, 이수영, 성시경, 솔비가 출연했다.
이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방송은 오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