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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하하 등의 멤버들이 원더걸스의 '텔미'의 일부인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텔미"를 따라하는 동작을 선보였다.
노홍철은 원더걸스의 '텔미'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멤버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또 정준하는 큰 덩치와는 달리 깜찍한 모습의 '텔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구특공대' 편으로 방송된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지구특공대원으로 분해 커다란 수조 안에 놓여진 여성 인형을 구하는 형식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유재석은 슈퍼맨, 노홍철은 스파이더맨, 박명수는 원더우먼, 하하는 배트맨 등의 변신하는 등 분장개그를 펼처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