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왼쪽)와 이영진 ⓒ홍봉진 인턴기자 |
가수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연인으로 알려진 이영진과 함께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와 이영진은 5일 오후 6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영화배우 추상미와 뮤지컬 배우 이석준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했다.
이로써 엄태웅의 연인 이영진과 엄정화가 상당한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엄태웅과 이영진 역시 자신들의 사랑을 더욱 두텁게 쌓아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영진은 지난 10월15일 영화 '내 사랑' 현장공개 당시 엄태웅이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이름을 거론해 이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