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이 20억원 이상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옥소리측의 주장에 대해 박철이 강하게 부정했다.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에서 자신이 간통으로 고소한 옥소리와 대질조사를 벌인 박철은 조사가 끝난 뒤 오후 7시20분께 가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박철과 동행한 변호사도 "합리적인 범위에서 요구했다.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고소장에 액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전혀 없었다"면서 박철과 함께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