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임신? 축하는 나중으로 미룰게요"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11.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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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앨범 '로맨틱3'를 발표한 서영은 ⓒ홍봉진 인턴기자


음반활동을 위해 귀국한 서영은이 '임신을 했을 것'이라는 오해 때문에 때아닌 축하를 많이 받는다고 난감함을 표시했다.

서영은은 지난해 11월 재미동포 분수 엔지니어 김진오 씨와 결혼, 두바이에서 거주하며 내조를 해오다 최근 리메이크 앨범 활동을 위해 귀국했다.


스타뉴스와 만난 서영은은 "다들 만나면 2세 소식부터 묻는다"며 "원래 통통하기도 했지만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더 통통해 보이는지 임신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영은은 "특히 최근 이문세 선배님을 뵀는데 선배님께서 '임신했어?'라고 물어셔서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믿지 못하시겠다는 표정을 지어 난감했다"며 "아직 임신소식은 없으니 축하 인사는 나중으로 미뤄 주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영은은 "만혼이라 빨리 아이를 가져야 하지만 지금은 남편 일도 있고, 나 역시 음반활동에 주력하고 싶다"며 향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영은은 리메이크 앨범 '로맨틱' 시리즈 세번째를 발표,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곡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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