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홍기원 기자 xanadu@ |
배우 한효주가 '2007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한효주는 14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주최측은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보여준 한효주씨의 순수함과 친절한 이미지 덕에 이번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매년 슬로건을 내걸고 그에 맞는 20여편의 일본영화를 국내 영화 팬들에게 소개하는 일본영화축제로 올해 4회를 맞았다.
올해는 '표현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 대중문화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만화'를 중심으로 그 다양한 표현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