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신해철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
신해철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김호진의 쿡&톡' 녹화에서 아내 윤원희씨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2002년 결혼한 신해철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인 딸을 얻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해철은 녹화에서 "방송 출연 하기 직전에 아내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둘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확인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신해철은 "우리 부부는 잠을 자고 나면 임신된 것을 알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 '느낌'이 와서 병원에 갔더니 현재 임신 2주차라고 진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