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ABC방송 시리즈물 '로스트' 시즌4를 촬영중인 월드스타 김윤진이 영화 '세븐데이즈' 개봉에 맞춰 전격 귀국한다.
배급사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김윤진이 '세븐데이즈' 개봉에 맞춰 '로스트' 시즌4 촬영을 미루고 17일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15일 밝혔다.
김윤진은 이날 서울 주요 극장 개봉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다음 한 주간 국내에 머무르며, 지방 무대인사를 비롯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 등을 계획중에 있다.
'세븐데이즈'는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살인마를 무죄로 석방시켜야만 하는 사상최악의 협상에 휘말린 변호사의 이야기다. 변호사 역의 김윤진은 딸을 구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범인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