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했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6일 6년여 만에 새 정규 앨범인 7집을 발매할 박진영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박진영은 이날 MC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 등과 함께 그동안의 음악 활동 및 자신의 근황 등에 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지난 3월 강호동이 이끄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사랑관 및 음악관 등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날 '황금어장'의 시청률은 박진영이 출연한 '무릎팍도사'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그 당시까지 자체 최고인 17.2%(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7일 'MKMF' 시상식 특별 공연과 18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등을 시작으로 가요계 컴백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