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신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동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톱스타 이동건이 '무서운 10대' 빅뱅의 신작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동건은 지난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진행된 서울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지막 인사'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이동건의 빅뱅 뮤직비디오 출연은 최고 인기배우와 최고 인기가수의 만남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동건은 여자 신인배우와 함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냈으며, 빅뱅은 립싱크 장면 위주로 촬영에 임했다.
이동건과 차은택 감독은 단편영화 '애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후 올초 이효리의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서 재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우주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마지막 인사' 뮤직비디오는 우주인 드라마에 앞서 전격적으로 만남이 이뤄진 작품이다.
빅뱅은 지난 '거짓말' 뮤직비디오를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또 다시 신곡 '마지막 인사'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빅뱅이 오는 23일에 발표할 새 음반 '핫 이슈'의 타이틀곡 '마지막 인사'는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한 빠른 템포의 곡으로, 전작인 '거짓말'의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아지는 작품이다. 새 미니앨범 '핫 이슈'에는 '마지막 인사' 외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수록곡 '환상속의 그대' 샘플링곡 'Crazy Dog' 이 외에도 중독성 있는 곡들이 수록돼 있어 '거짓말' 인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