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신혜성·김동완, MKMF 각 부문 1, 2위 '경쟁'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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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F에서 수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동완과 M이민우, 신혜성(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7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던 그룹 신화의 동갑내기 멤버 M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이 올해 첫 연말 가요시상식으로 열리는 Mnet KM '뮤직 페스티벌 2007'(이하 MKMF 2007) 각 부문 1,2위를 다투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M 이민우 솔로 3집 'Explore M'의 타이틀 곡 'Stomp'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MKMF2007 댄스부문과 옥션 스타일 부문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꾸준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한 신화의 동갑내기 멤버 김동완과 신혜성 역시 올해의 가수상, 발라드 부문 등에서 1,2위를 달리고 있어 신화 멤버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아이돌 그룹 대부분의 팬클럽 활동이 일시적이고 생명력이 짧았던 반면 신화는 1998년 3월 데뷔해 근 10년간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며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라 불리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신화가 멤버 교체 없이 10년을 이어온 최장수 그룹이 된 비결은 멤버들간의 우애와 믿음도 있지만, 다른 아이돌 그룹 팬클럽에서 조차 볼 수 없었던 결집력을 보여주며 신화를 지지하고 있는 신화 팬클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한편, M 이민우는 'The M Style'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12월 신화 싱글 발매와 일본, 중국 신화 콘서트 준비, 오는 12월23, 24일에 있을 단독 클럽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M 이민우는 'MKMF2007'에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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