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결혼기념일 맞아 결식아동위해 1억원 쾌척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7.11.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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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 커플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 측은 19일 오전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날 오후2시 서울 용산 굿네이버스본부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최수종은 "올 결혼기념일(11월 20일)을 맞이해 부부가 함께 뜻 깊은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일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도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성금 기탁 배경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수종은 지난 1999년부터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결식아동을 돕는데 뿐 아니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교복을 마련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지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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