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선균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자친구이자 탤런트인 전혜진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연예계의 절친한 친구인 오만석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균은 자신이 근황 등을 전하던 도중 4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전혜진에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이날 녹화에서, 전혜진을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소개한 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쁘게 만나자"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의 여자친구인 전혜진은 지난 2004년 말 방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극중 소지섭의 누나 윤서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선균의 전혜진에 대한 '사랑의 영상 메시지' 전달 장면은 23일 방영될 '놀러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