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윤미라 부부와 돌을 맞는 아들 서율 군 |
개그맨 이승환의 아들인 이서율 군이 벌써부터 연예인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이승환과 윤미라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오는 12월 돌을 맞는 이서율군은 어머니 윤미라 씨와 내년 초 출시될 베이비 요가책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이서율 군은 이에 앞서 유아잡지 모델, 유아 지면 광고 등에 출연하며 유아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승환은 22일 "아이가 나와 아내의 예쁜 곳만 닮아서 감사하다"면서 "서율이가 나보다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모델로 섭외 요청이 밀려들어 오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아직 서율이가 어려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연예인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다. 아이가 커서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택하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서율 군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3층 스카이온 푸드에서 열리는 돌잔치에 앞서 기념 사진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승환은 "아이가 4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울음한번 터트리지 않고 생글생글 웃어서 촬영하는 분이 편안하게 일을 진행 할 수 있었다"며 "피는 못속인다는 말을 또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현재 유아교육업체의 대표와 음식체인점 벌집삼겹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 이승환-윤미라씨 부부의 아들 이서율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