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해외공연차 오늘(23일) 극비 출국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11.23 17: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협박을 당해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수 아이비가 극비리 출국했다.

아이비는 23일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열리는 'K-POP 3色' 공연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K-POP 3色' 공연은 캐나다 교민들에게 한국 가요계의 발라드, 댄스, 힙합을 대표하는 가수 아이비, DJ DOC, 테이, 홍경민을 초청해 춤과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아이비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아이비가 출국했다"면서 "이번 공연 계약을 (전 남자친구)사건이 불거지기 몇 달 전 체결한 상황이라 변경이 불가했다"고 밝혔다.

계약이 몇 달 전 이뤄진 만큼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캐나다로 출발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비는 측근에 따르면 그는 현재 다소 안정을 찾은 상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