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이번엔 클럽DJ 도전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1.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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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신화의 앤디가 클럽 DJ로 변신한다.

앤디는 오는 12월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유럽 최고의 프로듀서 겸 DJ 베니 베나시의 내한 연말파티에서 정식 DJ 데뷔무대를 갖는다.


지난 9월 '뮤직 인 마이 하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던 앤디는 뮤지컬 배우에 이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DJ 도전에 나서게 된다.

앤디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와 연습을 통해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과 함께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앤디 본인의 DJ데뷔 무대이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베니 베나시의 오프닝 무대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그간 프로듀서로 변신을 준비해 온 앤디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무대이고, 많은 시간을 준비해왔기에 스페셜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앤디의 댄디함과 하우스 음악의 댄디함이 잘 어우러져 파티음악의 주류인 하우스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프로듀서 앤디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파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앤디가 평소 존경해왔던 뮤지션 베니 베나시는 이탈리아 출생이며 사촌인 알레 베나시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프로듀싱한 싱글과 리믹스 들은 UK 클럽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발매되자 마자 'Satisfaction'은 전지현이 출연한 지오다노 CF 배경음악으로 선정돼 큰 인기를 누렸다. 섹시하고 중독성 강한 배경음악과 전지현의 매력이 한껏 어우러져 아직도 음악과 화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최고의 CF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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