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헤라 여신' 김태희의 남자가 되다

아모레퍼시픽, 장동건 '헤라옴므' 전속 모델 발탁

박희진 기자 / 입력 : 2007.1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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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배우 장동건을 자사 프레스티지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라 옴므’(HERA HOMME)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동건은 오는 12월부터 '헤라옴므'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장동건 모델 기용으로 ‘헤라’는 여성라인 모델에 김태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미남미녀 모델 조합을 완성시키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헤라BM 최덕수 팀장은 “장동건은 자타가 공인하는 완벽 미남일 뿐 아니라 철저한 프로정신을 통해 일에 몰두하는 남성이 지닌 섹시함, 열정,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라며 "‘헤라 옴므’가 추구하는 섹시 프로페셔널 (Sexy Professional) 컨셉트와 정확히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헤라 옴므’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인 ‘헤라’의 남성 라인으로 2005년 4월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측은 "헤라 옴므는 뛰어난 제품력과 고급스러운 컨셉트로 차별화되며 ‘남성 화장품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최고급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헤라 옴므’는 중·건성용, 지·복합성용의 두 가지 피부 타입별로 나뉘어 보다 섬세한 스킨 케어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에도 특별 케어를 위한 스페셜 라인, 화이트닝 라인 등 남성 피부 고민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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