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사극 경쟁에서 MBC '이산'의 1위가 고정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6일 '이산'은 23.4%로 동시간대 1위를 굳혔다. 2위로 밀려난 SBS '왕과 나'는 20.3%의 시청률로 3.1%포인트 차로 뒤졌다.
선발주자인 '왕과 나'가 1위를 지키다가 아슬아슬한 차로 선두 다툼을 하더니, 결국 2위로 밀려난 것.
한편 두 사극 대전에 동시간대 KBS2 '얼렁뚱땅 흥신소'는 여전히 저조한 성적이다. 이날 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