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3연속 '눈물의 여왕' 도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1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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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이 3연속 눈물의 여왕에 도전한다.


다음달 3일 첫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에 출연하는 이요원이 가슴아픈 눈물 연기에 연이어 도전한다.

이요원은 이번 작품에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으로 분해 '외과의사 봉달희', '화려한 휴가'에 이어 호소력 있는 눈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어린 환자의 죽음 앞에서 터진 절절한 눈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이요원은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는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장면과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죽인 후 두려움에 떨며 우는 모습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격 멜로드라마를 표방하는 이번 '못된 사랑'에서는 유부남과의 사랑에 빠져 상처받은 뒤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여인 인정으로 분한다.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인정의 눈물신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미 티저 예고편에서 선보인 눈물연기로 '역시 이요원'이란 찬사를 받은 이요원이 올 겨울 눈물의 여왕에 재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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