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밀양'·'대조영', 국회가 뽑은 연예대상

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11.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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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에서 수상한 작품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대조영' '밀양' 원더걸스.


여성그룹 원더걸스와 영화 '밀양', 드라마 '대조영'이 대한민국 국회가 뽑은 올해 가수와 영화, 드라마 부문 최고상품으로 선정됐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각 분야별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연극ㆍ뮤지컬 분야에는 '댄싱 쉐도우'가 선정됐고, 방송 라디오 부문에는 MBC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스포츠분야에는 박태환 선수, 국악부문에는 정수년, 만화 애니메이션 부문에는 SBS '애니갤러리', 특별상에는 심형래와 김장훈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지난 2000년 국회대상을 제정하고 매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인, 단체 또는 작품 등을 선정해 영화, 대중문화, 연극·뮤지컬, 스포츠, TV, 라디오, 국악, 만화·애니메이션, 공로상, 특별상 등 각 부문별로 시상해 왔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

▲가수=원더걸스

▲영화=밀양

▲연극 뮤지컬=댄싱 쉐도우

▲방송 TV=대조영

▲방송 라디오='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스포츠=박태환

▲국악=정수년

▲만화ㆍ애니메이션=SBS <애니 갤러리>

▲공로상='대목장' 신영수

▲특별상=심형래,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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