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홍기원 기자 xanadu@ |
지난 28일 둘째 딸을 출산한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씨가 심은하에 대한 애틋함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뉴스타임'의 '연예수첩'코너에서 지상욱씨는 심은하가 출산한 병실 앞에 대기중이던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심은하는 현재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상욱씨는 "둘째도 딸이라서 섭섭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것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 씨는 또 "(심은하) 아내에게 한마디만 하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쑥스럽다"면서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은하는 현재 출산한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10월 결혼한 심은하와 지상욱 박사 부부는 작년 3월 첫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