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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사람들이 내가 만든지 잘 모르고 있는 곡이 있다. 비가 부른 곡으로 KBS 로고송이다. '텔미'의 저작권료보다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바쁜시기에 KBS 로고송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급하게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 곡이 최고의 수입원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서는 개량 한복을 입고 다닌다" 며 "임정희와 함께 작업한 아웃캐스트에게는 개량한복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알켈리 역시 개량한복을 한벌 선물해 달라고 말했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현재의 아내를 위해 깜짝 은퇴선언을 했던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