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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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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OCN의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주인공인 신예 홍소희가 이번 작품을 앞두고 1년여 동안 만나오던 연인과 헤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홍소희는 탤런트 고 남성훈의 아들인 탤런트 남승민과 지난해부터 1년 넘게 핑크빛 만남을 가져왔으나 올 가을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촬영을 앞두고 끝내 결별했다.
남승민은 1999년 '당신은 누구시길래'로 데뷔한 뒤 드라마 '사랑과 야망', '내 남자의 여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는데, 그간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연인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온 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홍소희는 시청률 2%를 넘기며 인기리에 방송중인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언니의 처참한 죽음 이후 원한을 품고 천하 제일의 기생에 도전하는 주인공 연이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와 늘씬한 몸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홍소희 측 관계자는 "'메디컬 기방 영화관'을 들어가면서 연인과 결별, 현재는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며 "이제 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신인 연기자로서 조심스럽다. 연기에만 몰두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