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공중파 복귀 연기.. 심의팀 제동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12.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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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8개월만에 공중파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김상혁의 복귀에 제동이 걸렸다.

김상혁은 11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인 10일 오후 취소 결정이 떨어지면서 복귀가 미뤄졌다.


SBS 심의팀 관계자는 "출연 정지 연예인을 따로 관리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회의를 거치게 된다. 정식 요청에 따라 회의가 필요하지만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아 11일 녹화에는 참석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제작진은 심의팀 측에 출연 관련 회의을 요청하거나 계획하지 않은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김상혁의 공중파 복귀 시점을 점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상혁은 2005년 4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일체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최근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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