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왕과 나'의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8일 '왕과 나'는 16.1%의 시청률로 전날 17일 보인 17.1%의 시청률보다도 떨어진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 MBC '이산'은 23.1%로 17일 보인 22.2%보다 오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왕과 나'와 '이산'이 엎치락 뒤치락 하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던 것이 완전히 '이산'의 승리로 굳어진 셈이다.
한편 '못된 사랑'은 8.7%로 17일 9.2%보다 다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