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뉴하트'가 방송 2주 만에 20% 대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0일 방영된 '뉴하트'는 2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19.2%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뉴하트'는 방송 2주만에 20%대를 돌파하며 올해 인기를 모은 '의드'(의학드라마)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뉴하트'는 조재현과 지성, 김민정의 연기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다.
'뉴하트'는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는 19.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뉴하트'와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SBS '로비스트'는 11.6%를,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는 6.1%로 집계됐다.